임찬규 호투… LG, 5연패 탈출하며 선두 지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임찬규 호투… LG, 5연패 탈출하며 선두 지켜

한스경제 2025-05-04 00:39:55 신고

3줄요약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 /연합뉴스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 /연합뉴스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LG는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이로써 LG는 5연패에서 탈출하며 1위(21승 12패)를 지켰다. 반면 3연승에 도전했던 SSG는 15승 16패(1무)로 6위에 머물렀다.

LG 선발 투수 임찬규는 6이닝 동안 피안타 4개, 사사구 3개, 삼진 3개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를 따냈다. SSG 선발 투수 김광현은 6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맞았으나 삼진 7개를 잡았고, 자책점 없이 4실점 하며 시즌 5패(1승)째를 당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서 4-13으로 패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위로 올라설 수도 있던 롯데(20승 1무 14패)는 KIA 타이거즈와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한화 이글스(20승 13패)에 2위를 내주고 3위로 떨어졌다.

두산 베어스는 대구 원정 경기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6-1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이번 경기 승리로 대구 원정 8연패, 토요일 경기 6연패, 최근 3연패, 삼성전 3연패를 끊어냈다. 두산은 8위(13승 1무 19패)를 유지했고, 삼성 역시 4위(19승 1무 14패)를 지켰다.

KT 위즈는 홈 경기서 키움 히어로즈를 9-0으로 꺾었다. KT 선발 투수 오원석은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따냈다. 타선에선 안현민이 4타수 2안타 2안타로 활약했다.

한편 3일 잠실, 부산, 대구 경기는 매진을 기록했다.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와 한화의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해당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