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서민재, 남태현 마약 후 임신 폭로?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남친 실명·직장 공개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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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서민재, 남태현 마약 후 임신 폭로?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남친 실명·직장 공개 ‘폭탄 발언’

살구뉴스 2025-05-04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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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SNS

‘하트시그널3’ 출신으로 잘 알려진 서민재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밝히며 남자친구와의 문자 내용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임신 사실’ 알린 서민재, 남자친구 신상까지 공개

서민재 SNS 서민재 SNS

그녀는 공개한 문자에서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며 상대의 무책임함을 호소했고, 그 내용은 곧바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됐습니다.

이와 함께 서민재는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데이트 사진은 물론, 아기 초음파 사진과 함께 상대의 실명, 출신 학교, 회사 정보 등 구체적인 남친 신상까지 공개했습니다. 이 같은 파격적인 공개는 단순한 연애 고백이 아닌, 심각한 폭로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네티즌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결혼 발표인 줄 알았는데 폭로였다”는 반응과 함께 서민재의 행동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 공개…“연락 좀 줘, 나 좀 살려줘” 절규

서민재 SNS 서민재 SNS

서민재는 2025년 5월 3일,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메시지 속 서민재는 “연락 좀 해줘.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며 호소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누나, 나도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답장을 빨리 못했어. 내일 연락할게”라고 답한 뒤, 다시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습니다.

12시간이 지난 뒤에도 서민재는 연락을 기다렸고, “나 좀 살려줘. 집으로 갈게. 2시에 도착할 거야. 잠깐만 내려와줘. 제발 연락 좀 받아”라는 절박한 문자를 연이어 남겼습니다. 이어 그녀는 “너가 어제 얘기하자고 했잖아. 기다릴게. 아파트 입구야. 아니면 학교나 회사로 찾아갈 수밖에 없어”라고 말하며 절박함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남자친구의 대답은 “이렇게 찾아오지 말아줘”였습니다. 이에 분노한 서민재는 그의 SNS 계정, 회사 계정, 학교 계정을 함께 게시하며 사실상 ‘박제’한 상황입니다.
 

“아빠 된 거 축하해”…임신 사실 공개 배경은?

서민재 SNS 서민재 SNS

2025년 5월 2일, 서민재는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며 임신 사실을 처음 알렸습니다. 함께 게시된 사진 속에는 초음파 사진과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었고, 그녀는 남자친구가 “1997년생, 세종대 20학번”임을 밝히며, 그가 대학생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공개는 일부 팬들에게는 혼란을, 다른 이들에게는 축하를 안겼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남자친구가 연락을 끊고,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모습이 드러나자 서민재는 폭로 형식으로 다시 메시지를 올리게 된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이와 같은 방식의 폭로가 법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 정보 공개와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는 게시물들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마약 논란까지 재조명…서민재·남태현 사건

남태현 SNS 남태현 SNS

서민재는 앞서 2022년,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태현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그녀는 SNS에 “남태현이랑 마약 했다”는 글과 함께 증거를 남기며 경찰 수사를 유도했고, 이후 국과수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확인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마약 문제가 아니라, 서민재가 주장한 리벤지 포르노 협박, 데이트 폭력 등 복합적인 이슈로 확산되며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남태현은 해당 주장에 대해 “2~3년 전 연인 사이에서 벌어진 일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서민재는 문자와 병원 진단서, 목격자 증언 등을 통해 반박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법적 공방은 물론, SNS를 통한 폭로전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민재는 근황을 거의 공개하지 않다가 최근 다시 언론과 대중의 시선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투신 시도부터 신학대학원 진학까지…극단의 삶과 회복

서민재 SNS 서민재 SNS

2024년, 서민재는 자신의 브런치에 “저는 마약 사범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마약 중독 당시 겪은 후유증과 고통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스스로 건물에서 뛰어내렸고 양쪽 골반뼈 골절로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서민재는 재활 치료를 받으며 삶을 되돌아보았고, 서강대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다시는 마약을 하지 않겠다”는 각오와 함께,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서민재는 개명을 통해 현재 ‘서은우’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의 사건들과 결별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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