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고됐던 마룬5와 블랙핑크 리사의 협업 곡 'Priceless(프라이스리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앞서 마룬5는 도시의 밤을 배경으로 한 남녀의 뒷모습을 공개하며 여성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는데요. 프런트맨 애덤 리바인의 옆에 서 있던 건 리사였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앨범 재킷 사진과 비하인드 영상도 차근차근 풀리며 기대감을 높였고요.
2일에는 '프라이스리스'가 발매됐습니다. 이 노래는 마룬5가 4년 만에 내놓는 정규 8집 첫 번째 선공개곡으로, 밴드가 처음으로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결과물이기도 해요. '프라이스리스'는 마룬5 본연의 음악적 색깔이 묻어나는 곡으로, 더욱 깊이 있는 송라이팅과 진정성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마룬5는 올해 새 앨범 발매와 월드 투어까지 예고하고 있어 리사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실제로 볼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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