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상암] 이형주 기자 = 거스 포옛(57)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전북현대는 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6승 3무 2패로 승점 21점을 기록해 2위로 도달했다. 1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승점 차도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5점으로 좁혔다.
경기 후 포옛 감독은 "제대로 된 축구 경기였다. 양 팀의 놀라운 태도, 양 팀의 열정적인 팬들이 계셨다. 감정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나무랄 데 없는 경기였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강상윤의 추가 득점이 취소됐던 것에 대해 "경기 초반에 나왔던 pk도 있었고, 판정에 대해서는 코멘트를 하고 싶지 않다. 물론 득점이 인정됐다면 풀어가기가 조금은 더 쉬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범근의 활약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축구라는 종목 특성상 스트라이커들이 주목을 많이 받기 마련이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공격수와 마찬가지로) 높은 수준의 골키퍼가 있으면 스쿼드 구성의 절반 이상을 해냈다 생각할 수 있다. 오늘 송범근의 활약이 좋았고, 클래스를 증명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포옛 감독은 "승리 DNA가 올라왔다. 위닝 멘탈리티가 올라가면 경기를 보다 쉽게 풀 수 있다. 승리한 것에 대한 자부심도 있지만, 어려운 순간을 버텨낸 선수들의 태도 같은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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