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전설 더비는 전설이었다’ 서울vs전북전, 48008명 입장하며 최다 관중 경신…흥행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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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전설 더비는 전설이었다’ 서울vs전북전, 48008명 입장하며 최다 관중 경신…흥행 신드롬

STN스포츠 2025-05-03 2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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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다툼을 벌이는 양 팀 선수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볼 다툼을 벌이는 양 팀 선수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뉴스] 강의택 기자 = 시즌 첫 번째 ‘전설더비’에서 최다 관중이 들어서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FC서울은 3일 오후 7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서울은 리그 9위까지 떨어졌고, 전북은 3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까지 등극했다.

전북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23분 김태환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송민규가 머리에 맞추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북이 득점이 날아갔다. 후반 7분 콤파뇨의 패스를 받은 강상윤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VAR 결과 핸드볼 파울이 선언되며 골이 취소됐다.

서울 역시 동점골을 위해 노력했지만 득점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 결국 송민규의 결승골을 지킨 전북이 1-0으로 승리했다.

환호하는 전북현대 윙포워드 송민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환호하는 전북현대 윙포워드 송민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날 ‘전설더비’ 경기가 펼쳐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구름 관중이 들어서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양 팀의 경기는 전북과 서울의 앞 글자를 따서 ‘전설더비’로 불린다.

무려 48,008명의 관중이 찾으며 이번 시즌 K리그 최다 관중 수를 기록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 2라운드 홈 개막전 FC안양과의 경기에서의 41,415명이다. 

이와 동시에 2018년 유로관중 집계 이후 최다 관중 3위에도 올랐다. 임영웅 신드롬으로 불린 2023년 4월 대구FC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45,007명을 뛰어 넘었다.

특히, 무려 8,000명이 넘는 원정팬이 경기장에 입장하며 전북의 승리를 응원했다.

STN뉴스=강의택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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