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상암] 이형주 기자 = 천적 관계의 재현이었다.
전북현대는 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되면서 48,008명의 구름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홈팀 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강현무, 김진수, 김주성, 야잔 알 아랍, 최준, 류재문, 황도윤, 루카스 실바, 제시 린가드, 강성진, 조영욱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었다.
원정팀 전북의 거스 포옛 감독은 송범근, 김태현, 김영빈, 홍정호, 김태환, 박진섭, 김진규, 강상윤, 송민규, 전진우, 안드레아 콤파뇨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4-3-3이었다.
전북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3분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송민규가 헤더를 가져갔고 공이 강현무 골키퍼를 맞고 들어갔다.
서울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서울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김진수가 올려준 공을 루카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서울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8분 린가드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류재문이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송범근이 잡아냈다. 이에 전반이 1-0 전북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서울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분 문선민이 자신의 센터 서클에서 상대 진영 왼쪽으로 공을 보냈다. 린가드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송범근이 쳐 냈다.
서울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6분 김진수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루카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키퍼 송범근에게 안겼다.
전북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7분 콤파뇨가 상대 박스 앞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찔러줬다. 강상윤이 이를 잡아 칩슛을 했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하지만 VAR 판독 끝에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이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38분 린가드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굴절돼 중앙으로 향했다. 김주성이 발을 댔지만 빗나갔다. 이에 경기는 1-0 전북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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