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서울)] 전북 현대 모터스가 송민규의 결승골로 FC서울 원정에서 승리했다.
전북은 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에서 서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북은 리그 2위로 도약했다.
홈팀 서울은 조영욱, 강성진, 린가드, 루카스, 황도윤, 류재문, 최준, 야잔, 김주성, 김진수, 강현무가 출격했다. 최철원, 이한도, 김진야, 이시영, 이승모, 문선민, 바또, 정한민, 둑스는 대기했다.
원정팀 전북은 송민규, 콤파뇨, 전진우, 김진규, 강상윤, 박진섭, 김태현, 김영빈, 홍정호, 김태환, 송범근이 선발 출전했다. 벤치엔 김정훈, 연제운, 최우진, 한국영, 이승우, 진태호, 이영재, 박재용, 티아고가 앉았다.
경기 초반 양 팀이 탐색전에 나섰다. 첫 슈팅은 전반 19분 나왔다. 김진수가 기습적으로 날린 슈팅이 수비수 맞고 나갔다. 전반 24분 전진우가 수비수를 제친 뒤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으나 막혔다.
선제골을 전북의 몫이었다. 전반 24분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송민규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서울 골문을 뚫었다.
서울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황도윤이 기습적으로 날린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0분 린가드의 슈팅은 송범근이 막았다. 이어진 코너킥에선 루카스의 헤더가 빗나갔다.
전북도 공격 작업에 나섰지만 슈팅까지 쉽게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3분 전진우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감아 찬 슈팅이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전은 전북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포문은 서울이 열었다. 전반 1분 린가드가 역습 상황에서 날린 왼발 슈팅을 송범근이 막았다. 후반 2분 루카스가 감아 찬 슈팅도 송범근이 몸을 날려 선방했다. 후반 7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루카스가 머리로 연결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오히려 전북이 득점과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8분 강상윤이 콤파뇨의 패스를 받아 각이 없는 상황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서울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콤파뇨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됐다.
반전이 필요했던 서울이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20분 조영욱이 나가고 둑스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북도 대응했다. 후반 23분 연제운, 한국영이 투입됐다. 후반 25분엔 티아고가 들어갔다.
서울이 주도권을 잡은 채 경기를 운영했지만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절호의 찬스를 놓치기도 했다. 후반 38분 린가드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김주성이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전북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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