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상암] 이형주 기자 = 거스 포옛(57) 감독이 제시 린가드(32)를 경계했다.
전북현대는 3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 전 포옛 감독은 “2017년부터 치른 경기들 중에서 서울 상대로 패배가 없다고 들었다. 하지만 지난 일은 잊겠다. 오늘 5만명의 팬들이 운집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운을 뗐다.
이날 포옛 감독은 송범근, 김태현, 김영빈, 홍정호, 김태환, 박진섭, 김진규, 강상윤, 송민규, 전진우, 콤파뇨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포메이션은 4-3-3으로 전망된다.
포옛 감독은 현 라인업이 베스트에 가깝냐는 물음에 “현재로서는 그렇다.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좋은 흐름에서 선수들의 부상도 없다. 저에게는 (선택지가 많다는 점에서) 좋은 상황이고, 선수들에게는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한다는 점에서) 좋지 않은 상황이다. 선발 라인업에 든 선수들은 안주하지 말고, 벤치에 남은 선수들은 계속 치열하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포옛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감독 시절 맞붙었던 제시 린가드를 마주한다. 포옛 감독은 “린가드와 재회하게 돼 기쁘다. 서울에서 리더가 돼 있는 것 같다. 책임감도 보인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선수다. 좋은 선수다”라며 경계하는 말을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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