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 1위 질주… 통산 2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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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 1위 질주… 통산 2승 정조준

한스경제 2025-05-03 17:47: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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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KLPGA 제공
홍정민. /KLPGA 제공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홍정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3라운드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홍정민은 3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 박현경을 5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이로써 2002년생 홍정민은 2022년 5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 3년 만에 투어 2승을 노린다. 홍정민은 올해 5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달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준우승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5타 차 뒤진 2위 박현경은 해당 대회 3회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해당 대회서 2020년과 2021년 정상에 오른 바 있고, 4년 만에 다시 한번 1위를 노린다. 이번 대회서는 9언더파 207타를 기록 중이다. 해당 대회서 3회 우승한 선수는 고우순(4승), 구옥희, 김순미(이상 3승)까지 3명이다.

박지영과 마다솜, 김민솔이 나란히 8언더파 208타를 치고 홍정민에 6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영과 마다솜은 지난해 3승씩 거두며 다승 공동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이고, 2006년생 김민솔은 아직 정규 투어 우승은 없다. 하지만 올해 4월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2차례 정상에 올랐다.

7언더파 209타인 방신실이 단독 6위, 황유민과 김우정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7위다. 2라운드까지 홍정민, 박현경과 함께 공동 선두였던 이동은은 이날 2타를 잃고 5언더파 211타, 공동 9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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