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7시43분께 충남 홍성군 광천읍 상정리 급커브길에서 4륜 오토바이가 도랑에 빠져 뒤집히는 사고가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충남소방본부와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사발이 오토바이가 넘어져서 사람이 깔려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도랑에서 이 오토바이에 깔려있는 심정지 상태의 A(74)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