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기계 생산 재개' 이정후, 선발 7경기 연속 안타…타율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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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기계 생산 재개' 이정후, 선발 7경기 연속 안타…타율 0.314

STN스포츠 2025-05-03 15:3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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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6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 5회 초 2루타를 치고 있다. 이정후는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팀은 11-4로 승리했다. 사진┃뉴시스/AP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6일(현지 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 5회 초 2루타를 치고 있다. 이정후는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팀은 11-4로 승리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정후(26)가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이날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하루 전 대타로만 출전했고,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그 때문에 7경기 연속 안타도 깨졌다. 

하지만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서는 달랐다. 이날도 안타를 생산하며 선발 7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었다. 

이정후는 1회말 1루수 땅볼, 3회말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8회말에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은 0.314가 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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