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국제차관보, 아세안+한일중 재무장관 회의 참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기재부 국제차관보, 아세안+한일중 재무장관 회의 참석

모두서치 2025-05-03 12:09:45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기획재정부는 오는 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한일중 및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사퇴하고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직을 맡게 됨에 따라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한다.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일본, 중국이 함께하는 회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아세안+한일중 13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 ADB,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등 국제기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제 통상환경 변화 등 세계·역내 경제동향 및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역내 국가들의 안정적 성장 및 역내 금융안전망(CMIM) 강화 등을 위한 경제·금융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기재부는 아세안+3 회의에 앞서 한·일·중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도 참석해 한국의 경제동향 및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아세안+3 금융협력 의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오는 5일에는 제58차 ADB 연차총회 개회식과 ADB 비즈니스 세션(거버너 총회)이 열린다. 올해 비즈니스 세션은 지난 2월 ADB 칸다 마사토 신임 총재 취임 이후 개혁전략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부는 회원국별로 진행되는 거버너 연설에서 신임 총재의 ADB 개혁 방향과 ADB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제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