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매출 500만원' 이봉원 짬뽕집, 두달 만에 손님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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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매출 500만원' 이봉원 짬뽕집, 두달 만에 손님 '텅텅'

모두서치 2025-05-03 10:1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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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코미디언 이봉원이 최근 오픈한 짬뽕집 3호점의 근황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 채널 '봉워니형'에는 '괜찮아..아니 안 괜찮아..괜찮아..아니 안 괜찮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봉원의 짬뽕집 3호점의 개업과 이후 두 달간의 변화를 담은 모습이 영상이 담겼다.

영상 속 이봉원은 개업 당일 밀려드는 손님들을 보며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한 손님이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아내 박미선의 안부를 묻자, 이봉원은 "아마 잘 있을 거다"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개업 첫날 짬뽕집 3호점은 준비된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봉원은 이에 대해 "뿌듯하다"면서도 "진짜 장사가 잘되느냐 마느냐는 두 달은 지나 봐야 한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두 달 후, 제작진이 다시 찾은 짬뽕집 3호점은 개업 초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 손님은 몇 테이블에 불과했고, 이봉원은 어두운 표정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봉원은 "오픈 초에는 '오픈빨'이라는 게 있어서 사람들이 줄을 선다"며 "지금은 전체적으로 경제가 침체돼있고, 백화점이나 로드샵도 마찬가지다. 소비율이 침체돼 있기 때문에 지금 이런 수준"이라고 씁쓸하게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이봉원은 지난해 11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짬뽕집 3호점의 첫날 매출이 약 500만 원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어, 급변한 상황이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봉원은 1993년 코미디언 박미선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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