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지역 기초단체 최초로 전기 이륜자동차 구매자에게 최대 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 '전기 이륜차 보급사업'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은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추가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0일 이상 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올해 구매한 전기 이륜차로, 최초 등록지가 동구여야 한다. 지원 대수는 총 100대다. 지원액은 1대당 최대 50만원이다. 개인은 1인 1대,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5대까지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052-209-3553)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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