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오후 2시28분 미국원유선물은 전일대비 1.45% 하락한 배럴당 58.38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1.13% 빠진 배럴당 61.41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CNCB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6월 산유량 논의를 위해 오는 5일 열리로 예정했떤 회의를 3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에도 5월 공급 확대에 나서기로 한 만큼 이달 회의에서도 6월 산유량 조정여부가 핵심 안간이 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하기도 했다.
최근 국제유가는 미중간 무역긴장이 이어지며 수요 위축이 우려되는데다 5월부터 완화된 감산속도에 공급 과잉 가능성까지 겹치며 하락을 이어갔다.
이번주에만 브렌트유와 WTI는 각각 8% 가량 빠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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