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남태현과 마약 논란 후 갑작스러운 임신 발표? 개명·남친 공개까지 총정리 (+서은우, 투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민재, 남태현과 마약 논란 후 갑작스러운 임신 발표? 개명·남친 공개까지 총정리 (+서은우, 투신)

살구뉴스 2025-05-03 00:00:00 신고

3줄요약
남태현 SNS / 서민재 SNS 남태현 SNS / 서민재 SNS

‘하트시그널3’로 얼굴을 알린 서민재(현재 활동명 서은우)가 2025년 5월 2일, 개인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서은우, 깜짝 임신 발표?

서민재 SNS 서민재 SNS

서은우는 “아빠 된 거 축하해”라는 짧지만 강렬한 문구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시했고, 곧이어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그간 연애설은 물론 결혼설조차 없었던 만큼, 팬들과 네티즌들은 “결혼한 건가요?”, “엄마가 되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서은우는 남자친구에 대해 “97년생, 세종대 20학번”이라고 밝혀, 상대가 대학생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녀는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이미지와 메시지를 통해, 단순한 연애 공개가 아닌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고자 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실제로 임신 발표 이후 그녀의 SNS는 축하와 응원의 댓글로 가득 찼습니다.
 

‘남태현과 마약’…과거 논란 정리

남태현 SNS 남태현 SNS

2022년, 서민재는 가수 남태현과의 관계 속에서 불거진 마약 투약 의혹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SNS를 통해 “남태현이랑 나 마약 했다”, “회사 캐비닛에 증거가 있다”며 폭로했고, 이 내용은 곧바로 경찰 수사로 이어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 결과, 서민재의 모발과 남태현의 소변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각각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서민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남태현)을 선고받고 법적 처벌을 받았습니다.

당시 사건은 단순한 마약 투약을 넘어 리벤지 포르노 협박 등 심각한 문제로 확장됐습니다. 서민재는 “남태현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남태현은 “2~3년 전 연인 사이의 일일 뿐”이라며 부인했습니다. 이후에도 양측은 진실 공방을 이어가며 대중의 우려를 낳았습니다.
 

논란 후 투신, 재활, 신학?

서민재 SNS 서민재 SNS

2024년, 서민재는 자신의 브런치 플랫폼을 통해 투신 시도 사실과 그로 인한 심각한 후유증을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마약 중독 당시를 회상하며 “세상이 무의미하게 느껴졌고, 결국 뛰어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양쪽 골반뼈가 골절돼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재활 과정을 거쳐 회복했습니다.

같은 해, 그녀는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이는 단순한 진로 변경이 아니라,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치유의 여정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다시는 마약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삶의 방향을 바꾸려는 결연한 의지로 읽힙니다.

이 과정에서 서민재는 “저를 비난하시는 건 괜찮습니다. 제 몫입니다”라는 성숙한 태도로 대중의 시선을 다시 끌었습니다. 한편, 그녀가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생계를 이어갔다는 사실도 알려져 많은 이들이 현실적인 응원을 보냈습니다.
 

서민재에서 서은우로 개명

서민재 SNS 서민재 SNS

법적 처벌과 건강 악화, 대중의 냉대 속에서도 서민재는 개명을 통해 새로운 삶을 택했습니다. 현재의 활동명 ‘서은우’는 과거와 단절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신학 공부와 함께 SNS를 통한 기록은 단순한 연예 활동 복귀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녀는 “중독의 끝은 정신병원, 교도소 혹은 죽음뿐”이라며 경고를 남겼고, 이는 단순한 경험담을 넘은 공공 메시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마약보다 무서운 건 재기 실패”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녀의 변화가 진심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