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리뷰]애플, 실적 둔화 및 AI 우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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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리뷰]애플, 실적 둔화 및 AI 우려 여전

이데일리 2025-05-02 22:5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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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의 총마진이 연말까지 추가로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를 통해 전일 실적을 공개한 애플에 대해 이 같이 우려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40달러에서 235달러로 소폭 낮췄다.

해당 증권사는 “6월분기 이후에도 애플의 수익성은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발표한 애플의 3월분기 실적에도 총마진 규모는 41.7%로 시장 추정치 47.1%를 밑돌았다.

그러나 BofA는 “회사측이 배당금을 인상하고 자사주 매입 규모를 확대하는 등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 점과 안정적인 현금 흐름, 수익 방어력 등을 감안했을 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중국과 AI에 대한 전략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바클레이즈의 팀 롱 연구원은 “인텔리전스 관련 제품의 교체수요가 단기적으로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시장 부진과 서비스 부문의 규제리스크, AI전략에 대한 불명확함, 아이폰16시리즈의 판매 부진 등은 여전히 애플의 리스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축소와 목표주가 173달러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19% 가량 하락할 가능성을 제시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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