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이 장난 아냐" 재벌가 며느리지만 홈쇼핑서 '김치' 판매한 유명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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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이 장난 아냐" 재벌가 며느리지만 홈쇼핑서 '김치' 판매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 2025-05-02 19:04: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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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재벌가 며느리로 알려진 배우 박솔미(47)가 최근 김치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아차 부회장 며느리지만 홈쇼핑에서 김치로 대박 난 여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박솔미로, 기아차 부회장을 역임한 한승준의 아들인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재벌가 2세 연예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박솔미 역시 ‘재벌가 며느리’라는 수식어를 달게 되었다.

최근 박솔미는 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을 통해 자신의 김치 브랜드인 '솔미 김치'를 출시하며 주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김치뿐만 아니라 불고기, 한우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식품 사업 CEO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는 중이다.

사진=박솔미 인스타그램

박솔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제가 사랑하는 소울푸드인 ‘박솔미 김치’를 소개합니다. 오래 준비한 끝에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공장에서 작업복을 입고 작업 중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간 여배우로서 보였던 화려하고 우아한 모습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김치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음식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얼굴도 여신인데 요리 솜씨까지 예술이다", "남편분은 전생에 복 받으신 듯", "재벌가 며느리인데 살림 솜씨까지 똑부러지다니" 등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솔미는 동료 배우 한재석과 결혼 후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안정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2010년 KBS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서 만난 후 2013년 결혼, 슬하에 연년생 두 딸을 두고 있다.

 

부속물까지 능숙하게 손질해 '요리의 달인' 솜씨 뽐내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솔미는 과거에도 뛰어난 음식 솜씨로 인해 여러 번 화제가 되었다. 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부미녀(부속물에 미치는 여자)'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탁월한 음식 솜씨를 선보였다.

해당 방송에서 박솔미는 1등급 한우 선지까지 꺼내 들며 전문 셰프 못지않은 실력으로 요리를 완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출연진들은 "이걸 집에서 만든다고?"라며 경악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박솔미는 선지를 이용해 능숙하게 요리를 완성,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재석과의 알콩달콩한 일상도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부부는 방송 중 깜찍하고 코믹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10년째 신혼'이라는 말을 하면서 여전히 알콩달콩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편스토랑'을 통해 다양한 부속물을 활용한 요리로 감탄을 자아내며 요리의 달인으로서도 명성을 쌓았다. 소 생간, 천엽, 돼지껍질, 대창 등 보통 사람들이 접하기 힘든 재료들을 활용해 근사한 요리를 만들어내어 시청자들에게 감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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