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3차 경선 투표에 2일 오후 4시 기준 전체 선거인단의 과반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 2회차까지 진행된 이날 오후 4시 현재 누적 제21대 대통령후보자 3차 경선 선거인단 투표율은 50.0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 선거인단 76만4853명 중 38만3102명이 참여했다.
해당 투표율은 전날부터 시행된 모바일 투표율을 합한 수치로 경선 투표 첫날이었던 전날 투표율(44.83%)보다 5.26%포인트 증가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두 차례 더 ARS투표를 할 예정이며 최종 투표율은 오후 10시에 집계될 예정이다. 이후 다음날인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최종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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