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6명 탄 에어부산 항공기, 조류 충돌로 ‘긴급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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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명 탄 에어부산 항공기, 조류 충돌로 ‘긴급 회항’

투데이코리아 2025-05-02 17:16: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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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BX761편 항로. 사진=플라이트레이더24
▲ 에어부산 BX761편 항로. 사진=플라이트레이더24
투데이코리아=신혜원 기자 | 김해국제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로 향하던 에어부산 항공기가 조류 충돌로 인해 긴급 회항했다.

2일 한국공항공사와 에어부산 등에 따르면, 전날(1일) 오후 7시 19분께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하던 에어부산 BX761편(에어버스 A320)이 이륙한 뒤 조류와 충돌하는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항공기에는 176명의 승객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항공기는 긴급 회항을 시도했으나 김해공항에 바로 착륙하지 못했다. 이에 항공기는 거제도 상공을 50분 간 선회하며 연료를 소모하고, 8시쯤 김해공항에 착륙했다. 이번 사고로 다친 승객은 없었다.

특히 승객들은 에어부산이 마련한 대체 항공편을 통해 같은 날 오후 10시 3분쯤 다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기 이륙 직후 기장이 엔진 인근 동체에 조류 충돌을 인지해 긴급 회항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동체 점검을 통해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는 항공기 비행 중 조류가 항공기 엔진으로 빨려 들어가거나 충돌하는 것을 의미한다. 엔진 및 동체에 치명적 손상을 유발하여 항공 안전과 직결되는 이슈 중 하나로, 시속 370㎞로 운행하는 항공기에 900g의 조류 한 마리가 충돌하면 항공기가 받는 순간 충격이 4.8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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