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연자원부 차관 일행, 부산항 방문

왼쪽부터 구자림 부산항만공사 글로벌사업단장, 순슈시엔 중국 자연자원부 차관. [사진=부산항만공사]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중국 자연자원부 순슈시엔(孙书贤) 차관 일행이 지난달 30일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고 2일 밝혔다. 

방문단은 부산항 개발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중국 항만과의 연계 협력방안 등에 대해 BPA와 논의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국무원 산하 중앙 부처로, 광활한 국토 공간 계획과 해양 자원의 관리·활용, 각종 지하자원 개발, 국토 측량 및 지리정보 구축 등 주요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