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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서구 가좌동의 한 공장에서 “승강기 위에 사람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화물용 승강기 위에 있는 상태였다.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해당 공장과 관계없는 외부인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화물용 승강기 통로로 추락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태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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