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결기를 보여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4강 1차전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9일 2차전을 앞두고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맨유의 에이스인 페르난데스가 또 한 번 팀 승리를 견인했다. 페르난데스는 전반 34분 상대 수비수 다니엘 비비안 퇴장과 함께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전반 44분에는 마누엘 우가르테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 후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맨유는 페르난데스의 활약으로 결승행에 사실상 다가선 상황이다.
2일 영국 언론 'TNT 스포츠'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사실 본인의 몸상태가 좋지 않았음을 털어놨다. 페르난데스는 "감독님과 물리치료사는 내가 안정을 취하고, 휴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난 괜찮다라고 답했다. 죽으면 누워서 쉴 수 있는 시간은 넘친다"라며 결기를 보였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에도 거의 매 경기 90분을 뛸 준비가 소화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올 시즌 모든 대회 52경기 19골 18어시를 기록하고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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