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선수촌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어린이들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수촌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가 열린다.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운영과 주요 국가대표선수 훈련장 견학을 진행하고, 에어바운스, 솜사탕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실시한다.
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스케이트장 입장, 스케이트화 대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이 진행하는 무료 강습회도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각각 1시간씩 펼쳐진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택수 선수촌장은 "어린이날이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깃든 선수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새로운 꿈을 품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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