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기보배, 둘째 출산 중 긴급 상황..."아기 머리 껴 불편해" (태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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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기보배, 둘째 출산 중 긴급 상황..."아기 머리 껴 불편해" (태어났어요)

엑스포츠뉴스 2025-05-02 16:0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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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양궁 여제' 기보배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의 예고편에는 출산을 앞둔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등장했다.

출산 직전 기보배에게 의료진은 "여기서 계속 머무르면 아기가 스트레스 받을 수 있어요"라며 자궁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임을 알렸고, 이후 "양수가 터졌어요"라며 긴박하게 어딘가로 향했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놀란 토끼 눈이 된 채 얼어버렸다. 출산 진통이 시작된 기보배에 의료진은 "지금 힘주면 아기도 아파요. 아기 머리 끼어서 불편해요"라고 말했고, 기보배는 "너무 아파요..."라며 아기를 위해 고통을 참아냈다.

과연 기보배의 둘째 출산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박수홍이 어느 집 앞에 도착하자 제작진은 "아기 거의 다 나왔다고 한다"라며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러자 박수홍은 "그럼 병원에 가야지, 날 왜 여기로 불러"라며 난처해했고, 뒤이어 한 집에 들어간 박수홍 앞에서는 리얼한 출산의 현장이 펼쳐졌다.



박수홍이 간 곳은 집에서 아기를 낳는 '가정출산'의 현장이었고, 산모는 남편과 자녀들 사이에서 출산에 집중하고 있었다.

양궁 여제 기보배의 둘째 출산 현장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최초로 공개되는 '가정출산' 현장은 9일 오후 10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TV CHOSUN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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