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도내 한 화력발전소 연료탱크에서 연기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쯤 제주시 삼양1동 한 화력발전소에서 연기가 난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사진>
당시 소방당국에 동일신고 7건이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이 확인한 결과, 연료탱크 보강 공사 중 유류 잔여물이 자연발화하며 연기가 피어오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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