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엔젤스 엔비(Angel's Envy)’를 오는 3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과 제2터미널점에 출시한다.
엔젤스 엔비는 2023년 9월, 글로벌 주류 그룹 바카디(Bacardi)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한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입점을 통해 바닐라와 캐러멜 향이 특징인 ‘오리지널 플래그십’ 제품과, 알코올 도수 50%의 하이 프루프(High Proof) 제품인 ‘스몰 배치’를 선보인다. 특히 ‘스몰 배치’는 면세점 전용으로 제작된 한정판 상품으로, 국내외 로컬 시장에서는 구할 수 없는 희소성을 갖췄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포트 와인 캐스크 피니시 방식으로 완성된 엔젤스 엔비는 입문자도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풍미를 갖췄다”며 “특히 면세점 전용으로 출시된 ‘스몰 배치’는 희소성이 높아 위스키 컬렉터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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