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연합뉴스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거리에 있던 보행자 3명을 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둔산경찰서는 음주운전, 위험운전 치상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22분께 둔산동의 한 골목길에서 음주운전으로 차량 2대를 치고, 30대 B씨 등 행인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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