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김석필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매일 오전 '비상 간부회의'를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에 따르면 비상 간부회의는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국별 주요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 권한대행은 국별 주요사업 및 행사, 현안과제 등을 매일 보고받는다.
특히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원과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상반기에 예정된 대형행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산불, 폭염 등 안전문제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백없는 시정 운영을 위해 비상체제를 지속 유지해 나가겠다"며 "불편·불만없는 행정 서비스를 위해 모든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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