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4연속 월드 챔피언 막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의 첫 아이가 곧 출생할 예정이다.
페르스타펜은 “첫 아이가 곧 태어날 것”이라며 2025 F1 제6전 마이애미 그랑프리의 미디어 데이에 불참했다. 페르스타펜은 마이애미 그랑프리 개최에 맞춰 수요일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일정을 변경해 유럽에서 켈리 곁에 머물기로 했다. 페르스타펜은 금요일 열린 연습 주행부터는 예정대로 참가할 예정이다.
페르스타펜과 파트너인 켈리 피케는 지난해 12윌 켈리의 임신을 발표했었다. 레드불은 “페르스타펜은 아이의 탄생이 임박해 미디어 데이에는 참석할 수 없으니 양해야 달라”며 “모든 것이 순조롭고, 그는 연습 주행에는 참가한다. 페르스타펜과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현 시점에서의 코멘트는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회 월드 챔피언 넬슨 피케의 딸인 켈리는 전 F1 드라이버 다닐 쿠비얏과의 사이에서 딸 페넬로페를 두었다. 페르스타펜과의 사이에는 첫 아이가 출생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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