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도 극찬한 ‘클레르 옵스퀴르’, “프랑스의 대담함과 창의성의 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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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도 극찬한 ‘클레르 옵스퀴르’, “프랑스의 대담함과 창의성의 본보기”

경향게임스 2025-05-02 11:0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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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이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이하 클레르 옵스퀴르)’의 성과를 축하했다.
 

(사진=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사진=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마크롱은 게시글에서 “게임은 백만 장이 팔렸고, 역사상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게임 중 하나다. 맞다, 프랑스 게임이다!"라며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와 게임의 모든 제작진에게 축하를 전한다. 프랑스의 대담함과 창의성을 본보기다”라고 평했다.

‘클레르 옵스퀴르’는 이미 비평과 흥행에서 성공했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에 따르면 게임은 출시 3일 만에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으며, 게임 비평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는 평가 점수 92점을 기록했다. 올해 GOTY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

마크롱은 과거 게임을 비판했지만, 이후 태도를 바꿔 게임 산업에 친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3년 7월 프랑스에서 경찰이 교통 단속 중 10대를 사살한 사건으로 인해 시위가 발생하자, 마크롱은 "시위대 중 일부가 자신을 중독시킨 비디오 게임을 하는 듯한 것 같다"며 시위대 폭력 사태의 원인을 게임으로 지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러나 주장이 논란이 되자 그는 몇 달 후 SNS를 통해 해당 발언은 폭력에 대한 비판이었다고 해명했다. 마크롱은 “항상 비디오 게임을 프랑스와 젊은이들의 미래, 일자리와 경제를 위한 기회로 여겼다”며 “게임은 예술 실험의 장이고, 모든 예술을 융합하는 매혹적인 공간이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달 27일에는 프랑스의 e스포츠 팀 바이탈리티 소속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이 국제 대회에서 승리하자,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클레르 옵스퀴르’는 스마일게이트가 턴제 전투와 실시간 대응이 혼합된 JRPG 스타일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PC 등의 플랫폼으로 출시됐으며 스마일게이트가 PC 버전의 국내 공동 퍼블리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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