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결혼 앞두고 '위고비 효과' 톡톡… 7kg 감량 성공 "신부 김지민보다 내가 더 돋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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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결혼 앞두고 '위고비 효과' 톡톡… 7kg 감량 성공 "신부 김지민보다 내가 더 돋보일 것"

메디먼트뉴스 2025-05-02 10:41: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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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결혼을 앞둔 개그맨 김준호가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그는 '위고비'의 도움과 꾸준한 관리로 7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화끈한 으~른들의 찐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오는 7월 결혼식을 앞둔 김준호·김지민 커플이 동료 개그우먼 오나미, 박소영을 집으로 초대해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지민은 김준호를 가리키며 "살 빠진 것 봐. 7kg 빠졌다"라고 자랑했고, 박소영 역시 "선배님 진짜 많이 빠졌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준호는 "마사지 받고 위고비 맞고"라며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 신부보다 더 바쁜 '자기 관리' 근황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오나미가 "원래 신부가 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며 의아해하자, 김준호는 "내가 제일 돋보일 거야. 그날"이라고 능글맞게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지민은 연애 초반과 확연히 달라진 김준호의 모습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연애 초에는 맛없는 것도 '맛있다'고 하더니, 요즘은 '너도 뭐 별거 없네'라고 한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준호는 별다른 해명 없이 "너희 남편들도 결혼하고 달라진 점 없냐"고 되물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김준호는 "하객 명단 정리만 해도 벌써 멘붕이 온다"며 결혼 준비의 고충을 토로했고, 오나미와 박소영은 엑셀, 메모 앱 등 실용적인 팁을 공유하며 진심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특히 "둘 결혼할 때 나 울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준호는 "나는 안 울 거다. 사나이는 울지 않는다"고 '센 척' 했지만, 김지민은 "뭘 안 울어. 나한테 프러포즈할 때 엄청 울었잖아"라고 과거를 폭로하며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13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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