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 ‘리디’에서 일본의 인기 만화 ‘윈드브레이커’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리디는 2일 이렇게 밝히면서 “만화 ‘윈드브레이커’ e북 1~13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24시간 대여권을 제공하고, 전권 세트 반값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윈드브레이커' 전권 세트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니이 사토루 작가의 내한 사인회 초청권도 증정한다.
만화 ‘윈드브레이커’는 마을을 지키는 고등학생들의 열정과 우정을 다룬 학원물이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전세계 누적 발행 부수 650만 부를 기록한 작품. 특히, 지난해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며 원작 만화 판매액이 80배 이상 급증했고 종이책 단행본은 출간 하루 만에 초판이 매진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리디는 5월 한 달간 ‘만화는 리디’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만화 팬들이 자주 찾는 홍대입구역 역사 및 주변 일대와 김포·제주공항 등 주요 공간에 대형 옥외 광고를 선보이고, 인기 만화를 부담 없이 즐기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리디 관계자는 “지난해 리디 만화팬들이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일본 직수입 만화부터 다양한 장르의 인기작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만화는 리디’ 이벤트 관련 사항은 리디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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