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만원, TV 교체 30만원”···삼성 OLED ‘직접 경험’ 전략 강화

[사진=삼성전자]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OLED’ TV 시청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처음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30일까지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TV=삼성’이라는 공식을 강화하고, 유기 발광 다이오드(OLED) 시장 내 리더십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 동안 2025년형 55형 이상 ‘삼성 OLED’ TV 12개 모델 중 하나를 구매하고 기존 TV(제조사 불문)를 반납하면 3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보상 혜택으로 지원한다.

글레어 프리 기술이 적용된 SF95 모델 구매자가 해당 기능 사용 후기를 남기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글레어 프리는 강한 햇빛이나 조명 아래서도 반사 걱정 없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2025년형 ‘무빙스타일’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도 연다. 삼성닷컴에서 이벤트 이미지를 내려받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풀리오 넥풀러(1명) △SK 모바일 주유권 3만원권(24명)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200명) 등이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3세대 AI 4K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 업스케일링과 음향 최적화를 제공, △클릭 투 서치 △실시간 번역 △홈 인사이트 등 다양한 AI 기능도 탑재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삼성 OLED의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더 많은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AI TV 시대를 여는 삼성 OLED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