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가정의 달 맞아 ‘디즈니 100년 특별전’ 임직원 초청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HS효성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100년 특별전’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HS효성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컬처 투게더 시리즈’를 통해 추첨으로 17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한다. 컬처 투게더 시리즈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의 제안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임직원 소통과 문화가치 공유를 위해 기획했다.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이 행사는 지난 4월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을 포함해 총 5회의 다양한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 HS효성이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총 150여명의 임직원이 대중가수 콘서트, 발레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초청받았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자녀와 함께 디즈니 전시회에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생각에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컬처 투게더 시리즈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HS효성 ‘2025 컬처 투게더 시리즈’ 임직원 초청 포스터.(사진=HS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