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2)가 4살 연하의 훈훈한 예비 신랑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결혼 임박을 알렸다.
서동주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찾았다. 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과 함께 촬영한 아름다운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재하며 행복한 예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에서 서동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예비 신랑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훤칠한 키와 부드러운 인상의 예비 신랑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서동주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재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복을 받았다. 이어 9월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 출연해서는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을 지인들과의 모임이라고 밝히며, 그의 외모에 대해 "키가 183~184㎝"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서동주는 오는 6월 29일 경기도 성남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결혼식 축가는 감성적인 보이스의 가수 프롬이 맡으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성우 남도형이 사회를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서동주의 예비 신랑은 매니지먼트 업계에 종사하는 능력 있는 이사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혼은 서동주에게 이혼 후 11년 만의 재혼이다. 그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6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지만, 2014년 안타깝게 이혼했다.
한편, 서동주는 개그맨 서세원(1956~2023)과 모델 출신 서정희(62)의 첫째 딸이다. 그의 어머니 서정희 역시 6살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과 재혼을 앞두고 있어, 모녀가 나란히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어 더욱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