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굴착기 어태치먼트 전문기업 ㈜틸트프로가 굴착기 자동 퀵 커플러 분야의 개방형 표준 단체 ‘Open-S 얼라이언스’에 어소시에이트 멤버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독일 뮌헨 ‘바우마(bauma)’ 전시회에 참석해 회원사들과 첫 공식 활동을 함께했다.
민병규 틸트프로 대표는 'Open-S'의 표준 인터페이스를 통해 장비 간 호환성을 높이고,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데르스 욘손(Anders Jonsson) Open-S CEO도 “틸트프로의 참여가 업계 표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 의사를 전했다.
2018년 설립된 틸트프로는 회전 커플러, 틸트 커플러 등을 제조하는 어태치먼트 전문기업으로, 이번 제휴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