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워케이션 프로젝트 바우처' 도입…"차별화된 모델 발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주 '워케이션 프로젝트 바우처' 도입…"차별화된 모델 발굴"

연합뉴스 2025-05-02 10:00:07 신고

3줄요약
세화리 워케이션 공간인 질그랭이센터 세화리 워케이션 공간인 질그랭이센터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가 차별화된 워케이션 모델 발굴을 위해 '워케이션 프로젝트형 바우처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개별 체류비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보유한 워케이션 오피스와 기획 역량을 활용해 특화된 콘텐츠를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제주워케이션 민간 파트너사로 선정된 워케이션 시설이다. 도는 서류와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4개 내외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파트너사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파트너는 최대 3천만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받아 다른 지방 기업 또는 산업군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바우처는 워케이션 유형에 따라 '특정 산업군 특화형'과 '기업 문화 중심 기획형'으로 구분된다.

도는 인공지능(AI), 바이오, 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테마형 행사부터 대기업·해외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일과 여가 결합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기업 유치와 재방문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atoz@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