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헨젤과 그레텔 등 동화주제 '꿈꾸는 놀이터' 개장

헨젤과 그레텔 등 동화주제 '꿈꾸는 놀이터'

[서울시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헨젤과 그레텔 등 동화를 주제로 한 '꿈꾸는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꿈꾸는 놀이터는 '아이맘 강동' 7개소 실내 놀이터에 있다.

이날부터 약 1주일 동안 운영되며 동화 속 인물을 만날 수 있는 체험, 동화 주제와 연계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용료는 영유아 기준 2천원이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아이맘 강동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오는 3일에는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폭싹 나누겠수다! 장난감 그린마켓' 부스가 열린다.

장난감 도서관에서 빌려주던 장난감 가운데 수리센터에서 고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물품과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행사는 같은 날 열리는 '강동 어린이 대축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전 11시, 오후 1·3시에 회차당 30분간 진행된다.

판매 품목은 미끄럼틀, 육아용품, 자동차, 역할놀이 및 조작 놀이 장난감 등 약 700점이다.

영유아 코딩교육인 '코딩씨앗학교'도 아이맘 강동 센터를 이용해 들을 수 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