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정현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클라우드와 광고 사업 성장으로 매출 호조를 보였다.
아마존은 1일(현지시간) 1분기 1556억7000만달러(223조원)의 매출과 1.59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평균 예상치 매출 1550억4000만달러(222조원)와 주당 순이익 1.36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클라우드서비스 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의 매출은 293억달러로 시장예상치 294억2000만달러와 유사했다. 광고매출은 139억2000만달러로 예상치(133억4000만달러)에 근접했다.
아마존은 2분기 매출이 1590억달러에서 1640억달러 사이로 7%에서 11%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마존은 실적 발표 후 주가가 2.3% 가량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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