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장, 현장 소통 행보 이어가며 주요 사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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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장, 현장 소통 행보 이어가며 주요 사업 점검

파이낸셜경제 2025-05-02 08:1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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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청장, 현장 소통 행보 이어가며 주요 사업 점검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28일과 29일 구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동공원(월곡산) 물놀이터 · 생태계류원 · 철쭉동산 조성 및 장위4구역 기반 공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오전 이 구청장은 먼저 오동공원 물놀이터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여름철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배수 시스템과 안전시설 설치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며 담당 부서에 세부적인 보완 사항을 지시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수변공간이 부족한 월곡·장위 생활권 주민들의 생태계류원 조성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주민들이 물이 흐르는 곳에서 자연을 느끼고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고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공사는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오동공원 철쭉동산을 방문한 이 구청장은 철쭉 식재 상태와 주변 산책로 정비 현황을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봄철 주민들의 핫스팟이 될 오동공원 철쭉동산이 아름답게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성북구 곳곳에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은 "동네에 이런 예쁜 공간이 생겨 기대가 크다"라며 호응을 보였다.

오후에는 장위4구역 기반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지하 배수로 시공 상태와 도로 정비 현황을 살펴보며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근 학교 통학로의 안전 문제와 관련해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 시설물 보강을 지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각 사업 담당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이 구청장은 이들과 함께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책상에서는 볼 수 없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구청장의 현장 중심 행정이 사업 추진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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