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5~6월 두달 간 의정부 공유학교 내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초등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건강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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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교육은 △인체 탐험 △응급처치 △감염병 예방 △요람에서 무덤까지 성교육 △약물 오·남용 예방 등 내용을 꾸렸다.
도교육청 보건교육 중앙지원단 소속 보건교사가 체계적인 교육을 맡았고 토요일 운영으로 학생의 참여 편의를 높였다.
김동권 체육건강교육과장은 “개관 2년 차를 맞은 학생건강증진센터가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많은 교육 가족 참여를 위해 보건·건강 기념일 전·후 토요일 특별 교육 활동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건강과 보건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조성한 전국 최초의 체험형 보건·의료 분야 학습터인 ‘학생건강증진센터’는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체험실습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건강 체험교육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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