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권한대행으로 나선 첫 출근길에서 공정한 대선 관리를 하겠다면서, 국정 공백 최소화를 약속했다.
이 대행은 이날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서 취재진에 "무거운 책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대선을 한 달 앞둔 기간인 만큼, 공정한 선거 관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의 대행'이라는 초유의 상황 속 권한대행 직무를 수행하는 것과 관련해 이 대행은 "국정은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생각한다.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행은 불확실한 대외 경제 상황에 따른 외교·통상과 안보 우려를 묻는 말에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국무위원과 잘 논의해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또한 교육부 장관으로서 풀어야 할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에 이 대행이 권한대행 업무를 맡은 것이 영향을 끼칠 수 있냐는 물음에 "의대생들은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 철저히 학사를 관리하고, 의대 문제를 포함해,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 난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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