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가 2일 오전 8시부터 진행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2일 오전 6시에 "오늘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특정장애인단체' 시위가 예정됐다.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니, 이 점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장연 측은 지난달 21일 약 1년 만에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 등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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