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트럼프의 이란 추가 제재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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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트럼프의 이란 추가 제재에 반등

이데일리 2025-05-02 04:5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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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이란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조치가 발표되자 국제유가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산 원유 및 석유화학제품을 구매하는 국가나 기업들은 미국과의 모든 거래가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인해 이란산 원유수출이 축소될 가능성이 부각되며 약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상승으로 돌아선 것이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53분 미국원유선물은 전일대비 1.46% 오른 배럴당 59.06달러에, 브렌트유선물은 1.44% 상승한 배럴당 61.94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국제유가는 사우다아라비아가 추가감산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약세를 보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요 회원국 8개국은 오는 5일 회의를 통해 6월 증산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며 일부 회원국의 경우 2개월 연속 증산을 제안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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