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최상목 탄핵안 상정·최상목 사퇴에 "국민이 민주당 심판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권성동, 최상목 탄핵안 상정·최상목 사퇴에 "국민이 민주당 심판할 것"

모두서치 2025-05-01 23:36:26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 처리를 시도한 것과 관련해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선 후보가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됐다고 해서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긴급 개최해서 본회의에 긴급 상정하는 게 과연 상식적으로 납득되느냐. 원칙에 맞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을 무시하고 오로지 이재명 범죄자를 위한 도구가 결국 민주당"이라고도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최 부총리 탄핵을 추진한 건 화풀이가 아니라 국무회의 무력화 시도'라는 지적에 "국무회의를 무력화해서, 이재명 후보의 범죄사실, 허위사실공표죄 폐지 법률 재의요구권 행사를 막기 위해 했다는 설이 있다. 그 부분은 다시 (내일) 아침 회의에서 소상히 (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 부총리 사의 표명'에 "오죽하면 사의를 표명하고 사표를 내겠느냐"며 "민주당이 말도 안 되는 사유를 들어서 탄핵에 돌입하니 도저히 이런 상황에서 부총리직을 유지하는 게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최 부총리가 미리 말했느냐'는 질문에 "언론 뉴스를 보고 알았다"며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에게는 알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