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인가? 알론소 대체자가 ‘텐 하흐’…“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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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인가? 알론소 대체자가 ‘텐 하흐’…“차기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인터풋볼 2025-05-01 23: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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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레버쿠젠이 사비 알론소 감독이 나갈 경우를 대비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고려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텐 하흐가 레버쿠젠의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알론소 감독이 레버쿠젠을 떠날 거라는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거론되는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다. 독일 ‘빌트’는 “이제 알론소 감독이 등장한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인 그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가장 선호하는 감독으로 꼽힌다. 알론소 감독이 매력을 느끼는 구단도 레알 마드리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과 2026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구단과 감독 사이엔 적절한 이적료를 받고 조기에 이적할 수 있다는 구두 합의가 있었다”라며 “레알 마드리드가 진지해지면 알론소 감독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더했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비슷한 보도가 나오고 있다. ‘렐레보’는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다음 시즌 알론소 감독 영입을 위한 세부 사항을 마무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레버쿠젠 페르난도 카로 CEO도 알론소 감독의 이적 가능성을 인정했다. 그는 “몇 주 후 우리 팀 코치진이 바뀔지 알 수 있다. 사실 우리는 매우 프로페셔널한 구단이다. 어떤 상황에도 대비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2026년까지 계약하면서 우리는 알론소 감독이 남을 거라는 확신을 가졌다. 우리는 신사적인 계약을 맺었다. 그가 뛰었던 팀이 나타나면 떠날 수 있다”라며 “축구계에선 한 구단에 변화가 일어나면 다른 구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레버쿠젠은 알론소 감독의 대체자로 텐 하흐 감독을 명단에 올렸다.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 맨유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인해 경질됐다. 매체는 “텐 하흐가 후보 명단에 올랐다”라고 했다.

매체는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레버쿠젠은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가용성을 확인했다”라며 “레버쿠젠은 알론소 감독에 대한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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