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파비우 실바 영입에 관심이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간) “실바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유럽 빅클럽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그는 포르투에서 성장해 엄청난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에게 관심을 가진 건 울버햄튼 원더러스였다. 실바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46억 원)를 기록하며 울버핸튼에 합류했다.
실바는 첫 시즌 37경기 6골 3도움을 만들었다. 주어진 기회에 비해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 아쉬웠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이 황희찬을 영입하는 등 실바의 입지가 흔들렸다. 26경기 3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결국 실바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안데를레흐트로 임대를 택했다. 28경기 11골 4도움을 기록한 뒤 시즌 도중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를 떠나 19경기 5골 2도움을 생산했다. 시즌이 끝난 뒤 이적설이 나왔지만 울버햄튼에 잔류했다.
2023-24시즌에도 반전은 없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10경기 1골에 그쳤다. 특히 당시 황희찬이 31경기 13골 3도움을 몰아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실바는 다시 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났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팀이 실바에게 관심을 가졌다. 최근 활약은 아쉬웠지만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 그는 임대 신분으로 라스팔마스 유니폼을 입었다. 선택은 그야말로 대박이다. 이번 시즌 25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실바 영입에 관심이 있다. ‘마르카’는 “실바는 팀을 보완할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야망에 완벽하게 부합할 수 있는 선수인 게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실바의 미래는 앞으로 몇 달 안에 결정될 것이지만, 스페인에서 계속 뛰고 싶어하는 그의 열망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 비야레알도 관심을 보였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라는 걸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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