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3차 경선 투표율이 첫날 약 45%를 기록한 것으로 1일 파악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국민의힘은 언론 공지를 통해 "당원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율이 44.8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2차 경선 최종 모바일 투표율인 42.13%에서 2.7%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전체 당원 선거인단 76만4853명 중 34만2920명이 참여했다.
국민의힘은 "내일(2일)은 모바일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선거인단을 대상으로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당원 선거인단 최종 투표율은 모바일투표와 ARS투표를 합산해 내일 ARS투표 종료 후 고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최종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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