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아이 지킨다”···LG유플러스, ‘돌봄 기술’ 지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혼자 있는 아이 지킨다”···LG유플러스, ‘돌봄 기술’ 지원

이뉴스투데이 2025-05-01 18:45:00 신고

3줄요약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안병경 LG유플러스 홈에이전트 트라이브 그룹장(왼쪽)과 김현아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LG유플러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안병경 LG유플러스 홈에이전트 트라이브 그룹장(왼쪽)과 김현아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LG유플러스]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누리와 함께 경기 북부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누리와 ‘마을 공동체 돌봄 구축 사업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돌봄 교실을 신청하고도 대기 중인 초등학생은 전국 8700여 명, 이 중 절반 이상인 5500명이 경기도에 집중돼 있다.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한 아동들은 사교육에 의존하거나 혼자 집에 머무는 경우도 많아 돌봄 사각지대가 문제로 지적돼 왔다.

LG유플러스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술 기반 홈 CCTV ‘슈퍼맘카’를 대기 가정에 제공한다. 아동의 위치·표정 인식과 음성 통화 기능을 통해 보호자는 돌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고, 아동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우리누리는 온라인 멘토링과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LG유플러스도 자사 ‘아이들나라’ 학습 콘텐츠를 연계해 온라인 돌봄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지난해 남양주에서 진행된 1기 사업에서 아동 75명을 대상으로 양육 부담 경감 등의 효과를 확인, 올해는 지원 대상을 약 2배 확대할 계획이다.

안병경 LG유플러스 상무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이 더 많은 부모님의 안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